눈물의 여왕 재방송, 등장인물, 재밌는 줄거리

 
눈물의 여왕 재방송, 등장인물, 재밌는 줄거리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요. 출연진들 인스타 정보도 보고 가세요.
또또 재밌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김수현과 김지원 배우님의 출연으로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었죠. 거기다 진짜 재밌게 본 별그대와 프로듀사를 쓴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으로 더더 기대가 되었었습니다. 이 분 작품들은 너무 심각하지만은 않은 코믹요소가 많아서 더 재밌게 보았었습니다. 이번에도 가볍게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빨리 재방송시간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눈물의여왕 출연진 인스타정보 보고가세요~
 

 

 

 
 

1. 등장인물

 

 
백현우 역할의 김수현님~ 백현우라는 인물은 서울대 법대 출신의 변호사로 나와요. 인물도 좋고 머리도 좋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우리의 백현우! 한때는 우리의 여주 홍해인을 사랑하여 결혼했지만 지금은 이혼을 꿈꾸는 불쌍한 남주ㅠㅠ
 
 

 
홍해인 역할의 김지원님~ 아주 도도하고 차가운 퀸즈 백화점의 사장!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그녀에게 아주 큰 일이 닥치는데...
 
 

 
윤은성 역할의 박성훈님~ 과거 우리의 여주 홍해인을 좋아했었던, 지금은 잘나가는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전문가. 투자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비밀도 많고 뭐가 기분나쁜 캐릭터예요;;
 
 

 
홍수철역의 곽동연님~ 해인이 남동생으로 뭔가 덜 자란듯한 느낌ㅋㅋ 아내와는 알콩달콩 잘 사는듯 합니다.
 
 

 
천다혜 역할의 이주빈님. 홍수철의 아내로 예쁘고 똑똑하고 예의도 바른, 어떻게 홍수철이랑 결혼했지?싶은 인물인데, 드라마를 보다보면 뭔가 본색을 감추고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줄거리가 더 궁금해지시쥬?!~ㅎㅎ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2. 줄거리

사실 내남편과 결혼해줘 이후로 막 재밌게 보는게 없는데 이번꺼 재밌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나온 회차를 토대로 간단하게 줄거리 소개할께요~ 이미 보신 분들은 저랑 같이 공감해봐요~ 퐐로퐐로미~~
 

 
원래 재벌이었던 해인(김지원)은 언더커버처럼 회사에 인턴으로 취직했는데 그걸 모르는 같은회사 직원 현우(김수현)는 실수투성이에 조금은 과격한(?) 해인이 계속 신경쓰입니다. 처음엔 곧 인턴도 짤릴 것 같은 가난한 집 여자인 줄 착각했죠. 괜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착각하며 이 불쌍한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결심하죠ㅎㅎ
 
그래서 결혼했는데

내 부인이 '하라면 해!' 하는 직장 상사;;

늘 참석해야 하는 가족모임(해인의가족), 가족의 온갖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죠.
 

재벌집 제사가 으리으리합니다. 그 제삿상을 사위들이 정성들여 차려야 합니다.
 

눈물의 여왕의 명장면ㅋㅋㅋ 
'나 왜 이렇게 귀여웠지?! 왜 이렇게 귀여워서 내 팔자를 내가 꼬았지?~' ㅋㅋㅋ
내가 왜 귀여워서 눈에 띄어 결혼까지 했는지 한탄하는 현우ㅎㅎ
현우는 너무 힘든 결혼생활에 이혼을 결심합니다.
 
 
그래서 해인에게 이혼통보를 하려는데...

'나 곧 죽는대!' 
 

'뭐?!'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해인에게 차마 이혼을 말할 수 없었던 현우.
 

사실 현우는 이혼을 말하려 하기 전에 그레이스 고(퀸즈가의 일을 해주는(?) 그런 인물)에게
해인이 결혼 전에 자기가 죽어도 남편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유언장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뜩이나 싫은 해인이 그런 유언장을 남겼다는 사실에 더 정떨어져 합니다. 재산을 못받는게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그런 철두철미함이 진절머리 났겠죠.
 

 
어쨌든 해인이 곧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뭔가 끝이 있다고 생각하니 현우는 견딜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공격(?)당하는 해인을 도와주기도 하고 잘 대해주죠. 잘 해주면 유언장을 고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면서 말이죠ㅎ;;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현우의 모습을 보고 해인은 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뭐,,뭐어?;;;' 그게아닌데... 하는 현우ㅎㅎ
 

 
그 뒤 몇몇 사건이 있었고 죽을뻔한 해인을 구해준 뒤, 해인은 이상하게 남편에게 설레기 시작해요ㅎㅎ
(안설레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ㅋㅋㅋ) 안하던 키스도 하고, 아주 어색하게...ㅋㅋ
 

 
그런데 그 뒤 현우역시 해인에게 설레기 시작합니다. (김지원님 넘넘 예쁘게 나와요~>ㅁ< 서로 아주 좋겠네 좋겠어~ㅎㅎ)
 

 

 
한편 해인은 백화점에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요, 그 헤르키나를 입점시키는데 윤은성이라는 과거 친구가 필요해졌습니다. 은성 또한 해인에게 자꾸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보여요. 뭔가 꿍꿍이가 있는듯한, 산뜻한 인물은 아니죠. 은성은 헤르키나를 핑계로 자꾸 해인에게 접근합니다.
 

 
사실 은성은 퀸즈를 어떻게 해보려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었죠. 정말 재준이! 그러면 안돼!! 박성훈 배우는 악역연기 할 때 눈빛이 정말 섬뜩해요;; 작당모의 하는 악역들~
 
 

 
그레이스 고 역시 도도한 해인에게 앙심이 있었기에 틈만나면 해인의 엄마와 해인 사이를 이간질했어요. 엄마와 해인 사이가 친엄마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안좋은데 거기에도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해요.
 

 
퀸즈그룹의 회장님이자 해인의 할아버지 홍만대. 그에겐 용서할 수 없는 아들이 하나 있어요. 그 아들은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홍만대는 아주 오래전 일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요.
뭔가 이 부자의 관계를 이간질한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심이 듭니다.
 

 
이렇게 퀸즈그룹엔 도처에 그들을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있는 듯 해요.
홍만대는 30년간 동거하며 살고 있는 모슬희라는 동거녀가 있는데 유일하게 믿고 의지합니다. 이 분도 정말 보통이 아니예요.ㅎㅎ
순수한 의도로 곁에 있는 건 아닌 것 같은 개인적인 의심이 들어요. 만약 그렇다면 그걸 위해 30년이나 곁에 있었다는건 진짜 진짜 무서운 사람이지...
 
 
어쨌든 그런 나날을 보내던 중,

 
현우의 아버지가 이장선거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었어요.
결혼 후 한번도 시댁에 오지 않던 해인이 등장하여 든든한 지원군이 되주었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가 됩니다ㅎㅎㅎ
이런 만화같은 설정 넘 웃겨요ㅋㅋㅋ
 

 
해인도 과거 현우와의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흐믓해하고 있다가...

 
갑자기 병이 도집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곳에 있는 것이지요.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현우는 해인을 찾아다니고...
마침내 찾지만 해인은 환자 취급하지 말라며 또 쎈척, 차갑게 자존심을 세웁니다.
그런 해인에게 화가나 돌아서는 현우...
 

 
해인은 자신을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다녔을 현우를 보고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너무 무서웠다고...
아마 처음으로 자신의 약한면, 솔직한 감정을 얘기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 해인을 현우는 뜨겁게 안아줍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중간중간 코믹한 상황이나 대사가 재미를 더한답니다. 은성(박성훈)이나 그레이스 고 같은 드러난 악역도 있지만 수철의 아내 다혜(이주빈)와 홍만대회장의 동거녀 모슬희(이미숙)가 숨겨진 빌런인 것 같은데, 과연 어떤식으로 모습을 드러낼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3. ott 다시보기

 
눈물의 여왕은 현재 티빙(tving)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어요. 
저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되어 있어서 티빙에서 무료로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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